아이폰을 구입해야 할 일이 있어 시간을 내어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 외출을 하였습니다...

아이폰 관련 태클이 많은 것은 익히 알고 있는 터이지만 은근히 기대가 되었습니다...


온라인은 그렇다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어떤 애기(?)들이 오가고 있을까?


네..궁금하였습니다....


일단 Show 마크가 부착되어 있는 매장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대부분의 핸드폰 매장들이 Show 로고와 SK Telecom 로고를 동시에 부착하고 있더군요..


5 군데의 매장을 방문하여 아이폰을 문의하였습니다..


크~~ 그런데 마치 약속이나 하였듯이 매장 판매원의 답변들이 동일하더군요..


"아이폰 문제 있다고 하여 전부 수거하여 갔는데요."    T T.


금방 들통날 이런 거짓말을 표정하나 바꾸지 않고 하더군요..


"거짓말이 능한 폰팔이 똥팔이 XX들 같으니라구.....날씨도 장난아니게 추운데,,,,"


정말 모르시는 분들은 아이폰이 문제가 많은 폰으로 인식할 수 있겠더군요.


그리고 왜 Show 마크는 붙여 놓았는지.....


판매를 하지 않으면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면 될 것을....



가볍게 똥팔이들 말을 씹어주고 다른 지하철 역으로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였습니다.


겨우 Show 마크만 있는 매장을 찾아 아이폰을 샀습니다.


그것도 2일에 걸쳐 사게 되었습니다.


계속 수정중입니다.


아 그런데 아이폰을 구매하니 넷스팟 무료라고 해서 사용해보니 속도 빠르군요.


다운로드 속도가 평균 1.2MB/sec 입니다.


이 정도 속도라면 케이블모뎀 속도 정도입니다.


3줄 요약:

1. 아이폰을 사야할 일이 생겨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Show 매장에 갔다.

2. 똥팔이들이 아이폰 문제있어 수거해 갔다고 사기를 치며 다른폰을 사기를 종용했다.

3. 익히 아는 터라 가볍게 씹어주고 6번째 매장에서 겨우 샀다.

4. 와이프도 아이폰 지르고 버스를 이용하여 출퇴근을 한다. 버스노선표가 도착시간을 알려주니 예전처럼 기다리지 않아도 좋아 즐겁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