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에서는 하드디스크 사용의 제약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데스크탑에서는 하드디스크 구성을 활용하여 OSX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그 예로서 먼저 고려하여야 할 사항입니다.

① 기존 윈도우 시스템과의 멀티부팅이 되어야 한다.

② 윈도우즈 시스템과 데이타 공유가 용이하여야 한다.

③ Time Machine 과 같이 혼용하여 사용자의 데이타가 잘 보호 되어야 한다.

④ 시스템 복구나 혹은 재설치시에도 기존 데이타를 유지하여야 한다.

위의 사항들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하드디스크를 구성하여 보았습니다.

❶ 멀티부팅은 Chameleon(Boot-132)/BootThink/XPC/RebelEFI 등의 부트로더를 이용하여 맥 파티션이나 usb에 설치하면 가능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Boot Think를 이용하여 윈도우즈, Leopard, Snow Leopard로 멀티부팅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 여기에서 가능한 기존의 사용중인 윈도우즈 시스템을 수정하지 않고 osx만 설치 또는 수정합니다.

- 즉, 위의 부트로더를 Windows 시스템에 설치하지 않고 맥이나 USB에 설치하여 불필요한 파티션 활성화 작업이나 파티션 수정을 잘못하여 발생할 수 있는 파티션 복구작업등을 줄입니다.

- MAC OSX를 설치할때는 가능한 Windows 하드디스크를 분리하여 OSX를 설치합니다.

❷ NTFS-3G나 PARAGON NTFS등의 툴을 설치하여 Windows 시스템과 데이타 공유를 가능하게 합니다.

- 물론,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OSX에서 기본적으로 읽기는 지원합니다.

❸ Time Machine 세팅시에 이 부분을 잘 고려하여야 합니다.

- 이를테면 백업해야할 하드디스크와 제외해야할 하드디스크를 구분해 주어야 합니다.

- Time Machine 백업용 하드디스크는 당연히 기존 하드디스크보다 용량이 크야 합니다.

❹ 이 부분이 중요한 부분인데, 하드디스크의 ☛uuid를 이용 /etc/fstab 화일 내용을 다음과 같이 수정하여 사용자 계정의 자료를 하드디스크를 분리하여 사용하여 줍니다.

- UUID=2C6D330F-122C-3E5F-A2F7-BC7B3B0D3E7A /Users hfs rw

- 이 구성의 장점은 시스템 복구 및 특히, OSX 재설치시에도 기존 계정의 환경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됩니다.

- 사실 디스크 권한 복구만 1개월에 두번 정도만 하여주어도 시스템을 재설치해야할 필요성은 없습니다.